Jtbc'슈가맨' 시즌2 제작··· 유재석·유희열 합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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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'투유 프로젝트-슈가맨'이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하네요.
지난 시즌 진행을 맡았던 코미디언 유재석과 프로듀서 유희열이 또 한번 호흡을 맞춥니다.

28일 JTBC에 따르면, '슈가맨 시즌2'는 출연 가수들을 섭외하는 등 준비 작업 중이며 겨울께부터 본격 녹화에 들어가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전파를 탈 예정이라네요. 아쉽네요.
지금 “슈가맨”시즌1을 보는데 빨리 보고 싶네요.

윤현준 CP는 이와 관련, "시즌1 종영 이후 보고 싶은 슈가맨들에 대한 제보와 시즌2 요청이 이어졌다"며 "MC와 제작진도 더 보고 싶은 슈가맨과 듣고 싶은 '슈가송'이 많았다네요.
돌아오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린 만큼 더욱 열심히 제작해 기다려준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것"이라고 하는데 너무 기대하고 기다려요.

“슈가맨”은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자취를 감춘 추억의 가수를 다시 무대 위로 올려 그들의 노래를 다시 들어보는 형태의 프로그램이죠.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프로에요. 아이돌을 몰라 더 그런건가요? 슬퍼 ㅎㅎ
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공감의 폭을 넓히는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'슈가맨'이라는 제목은 무명 가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'서칭 포 슈가맨'에서 따왔답니다.